줄거리
역병이 퍼지고 귀족은 리프레쉬하기 위해서 다른 귀족의 성에 초대 받아 잠시 머물게 되는데.
소감
한줄평 그대로다.
본래 책으로 읽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800페이지가 넘는 중세 책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해당 시대의 역사도 잘 모르는 내가 읽기에는 문장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서점에서 나왔는데.
뭐야! 드라마가 있네~ 오늘은 이거 봐야겠다라고 생각해서 봤다.
2화까지 보고 너무 재미없어서 그만 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이해를 못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이해를 못하니까 보기가 어려운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내용 이해를 할 필요가 없고 사회적 풍자로 가득한데 또 재미는 없고, 중세의 욕망을 표현하기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한 느낌이다.
본래 책 자체도 욕망과 사회 풍자에 대해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굳이 왜 봤는지를 모르겠다.
더운 거를 찍어 먹어봐야 알겠냐고 물을 수 있지만, 내가 좀 멍청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인물들의 성격이나 인물들이 하는 행동들이 왜?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뭐 욕망으로는 대충 동성애, SM, NTR, 잘못된 신앙심, 신분제 뭐 등등이 나오는데.
가장 역한 거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불안할 때마다 먹는 여주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남주고 여주고 다 너무 역겹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