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선행성 기억상실로 인해 잠들고 나면 기억이 리셋되어 버리는 소녀, 그런 그녀 곁에는, 매일 처음처럼 그녀를 웃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려는 소년
잊혀지는 기억 앞에서도 사랑만은 남기고 싶었던 두 사람의 이야기
소감
사실 뮤지컬을 정말 오랜만에 보러 가는 거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옆에서 이 소설 원작을 이미 읽었던 친구가 정말 재밌다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계속 강하게 추천해서 어쩌다 보니 함께 보게 되었는데, 나중에 다른 친구에게 듣기로는 원작과는 조금 달라진 부분도 있는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아주 비싼 티켓의 대형 뮤지컬은 아니다 보니, 전반적인 분위기도 소박한 편이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소소하게 웃을 만한 재미는 있었고,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
하루하루 일기를 써서 어제의 자신의 글을 읽어 오늘을 기억한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