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사칭해서 삥땅치고 사는 중국인이 731 끌려가서 비실이 짓 하다가 죽기 싫어서 탈옥 계획 세우는 영화
소감
731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한참 초등학교 5학년? 쯤 유튜브에서 다크웹이나 공포 관련된 라디오? 느낌의 유튜브 채널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거 보다가 너무 궁금해서 테블릿으로 검색해보았고 이때 성인인증이 뚤려있던 나의 컴퓨터의 화면에는 손을 얼려서 망치로 깨거나 팔을 녹이거나 임산부를 가지고 실험하는 것을 봐버렸다. 몇일을 참 멍하게 지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게 한국의 역사였다는 사실의 더욱 마음이 아프고 잠시 일본이 엄청 미웠던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731이라는 영화의 예고편을 보았을때 이거는 대한민국의 역사도 표현되었을테니 무조건 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이제서야보게 되었다. 일단 난 이 영화가 중국 영화인줄도 몰랐다. 일본 또는 한국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중국 영화였다. 그래도 중국에서도 흥행을 했다기에 보았는데. 이렇게 화나는 영화를 보는게 참 오랜만인것 같다. 일단 역사 영화라는 타이틀부터 제거해야한다. 실제 중국 역사의 왕 뭐시기 하는 뭐 유명한 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인물을 투입함으로써의 가져온 가치는 해당 인물이 모두를 데리고 탈출하고 싶었다. 결국은 아무도 탈출하지 못했다. 죽지 않을려고 미친척하는 놈과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온 꼬마 그리고 일제의 약물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외우는 아이들 그니까 영화에서는 해당 인물들을 그냥 지나가는 역할 1 정도로만 만들고 해당 인물의 존재 이유도 왜 필요한지의 서사 역시 부족했다. 물론 꼴에 731 장면을 몇개 만들어두었지만 731부대의 행적이 원학 악독해서 영화의 왕 뭐시기 나올때마다 그냥 웃음벨이였다. 어쩌면 감독은 그냥 탈옥 영화를 만들고 싶었을 것 같다 + 중국을 배경으로 한. 이걸 본걸 너무 후회하는데 딱히 여운도 없고 마땅히 더 할말도 없어서 딱히 안봤으면 좋겠다. 아니 다시 생각해봐도 예고편은 역사를 잊지 말자 이렇게 해두고 영화를 이렇게 만들어서 좀 화나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