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기록

원더풀스

한줄평

무빙의 세계관, 마녀의 구도, 벼락 맞은 문방구의 감성.

줄거리

몸이 안좋아 얼마 못살게 된 박은빈은 할머니에게 돈을 뽑아서 여행을 갈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왕호구와 최대훈을 대리고 납치극을 벌이지만 실수로 박은빈이 죽어버렸다... 그래서 시체를 유기하던 중 페놀? 어떤 물에 닿았더니 몸은 박은빈의 몸은 너무 건강해지고 초능력까지 생기게 된다.

그 날 몸에 다은 모두는 능력이 시현되고 박은빈은 영원의 심장과 순간이동 능력 그리고 왕재수는 힘이 쎄지는 능력, 최대훈은 몸이 벽에 붙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과정에서 시체 유기장면을 차은우에게 들켰지만. 차은우는 모른철 해주고 시청 직원인줄 알았던 차은우는 알고보니 염력의 능력자였다. 각각 능력의 발동 조건은 다르지만 그들은 이 능력으로 해성시에 사이비단체를 막아야한다.

소감

한국 영화에서 봤던 모든 요소가 들어있는 느낌이다. 코미디 소재도 한국 스럽고 내용과 소재도 전부 어디서 봤을 법한? 느낌의 드라마였다. 대표적으로 보자마자 딱 생각났던 작품이 벼락맞은 문방구 작룸이 생각났다. 그리고 악역이 나올때 영화 마녀의 대결 구도 같은 느낌이 났고 능력 물과 시대 배경으로 봤을때 무빙이 딱 떠올랐다 물론 무빙이 분명 세계관은 옛날을 가지고 있을텐데 만만치 않게 원더풀스도 옛날 느낌이 났다. 처음에는 그닥 재미가 있지않아서 중간에 하차할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또 재밌기도 해서 계속 보게된 것 같다. 히어로 물이긴한데. 주인공의 어떤한 사건을 겪어서 성숙해지는 느낌같은 건 없는데 박은빈 배우가 갑자가 청순해지는 느낌이 중간에 느껴지긴한다. 주인공 한명만을 비치는 방식을 채택하기보다는 여러주인공의 서사에 대해서 말해줄려다 보니까 내용이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최대훈은 그래도 후반부의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지만 왕재수의 서사는 그냥 패급짓했는데 패급 친구 한면 사귄 정도의 이야기다보니까 스토리가 약간 깨기는 했다. 차은우 또한 과묵한 역활을 맞아서 연기를 나쁘지 않게 했지만

스포일러가 포함된 내용입니다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B급 감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약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보는 느낌이였다. 뭔가뭔가 내용이랑 소재는 전부 합쳐 두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짬뽕 맛이나는 느낌이였다. 뻔하디 뻔한 소재의 뻔한 결말이지만 솔직히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개그코드가 맞기도 했고 오랜만에 뇌빼고 볼만한 코미디 영화였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이 드라마를 보게 된 이유는 creep을 처음에 음악으로 나오길래 뭐라고 creep을 한국 영화에서 쓴다고?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되었는데 가끔가끔 나오는 으아악! 유명한 짤이라던가 아니면 재밌는 짤들도 많이 가져오고 오마주도 가끔있고 지나가다가 영화관에서 보이는 주요소습격사건이라던가. 감독이 좋아하는 개그에 대해서 표현한 것 같아서 재밌었다. 딱 적절한 선을 잘지킨 한국식 코미디 드라마 였던 것 같다.